■ 이전
▶ 러시아는 외국 자본과 곡물 수출을 기반으로 철도
및 중공업을 발전시켰지만,
- 20세기 초 공황과
러일 전쟁(1904~)의 연이은 패배로
경제적·사회적 위기가 심화됨.
□ 1차 러시아 혁명
▶ 1905.1
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국민들은 전쟁 중지와 권리 보장을
주장하며 궁전으로 행진하고,
▶ 정부가 이를 무력으로
진압하며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는 ‘피의 일요일’ 사건이 일어남.
▶ 이에
국민들은 전국적으로 전제 정치 타도를 외치며 파업 운동을 전개하고,
▶ 1905.5
이바노보에서 노동자 대표 소비에트(회의 또는 평의회)가 조직됨.
▶ 1905.9
러시아 정부는 일본과 포츠머스 조약을 체결하며 전쟁을 끝내고,
- 의회
소집을 약속하자(10월 선언), 국민들의 총파업 태세가 무너짐.
▶ 1906.4
두마(≒하원)가 성립되지만, 정부는 기존의 전제 정치를 유지하려 함(반동
정책 강화).
↘ 국가마다 다르지만, 일반적으로 하원은 국민의
대표로 입법을 담당하고, 상원은 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함.
□ 1차 세계대전
▶ 1914 1차 세계대전
개전
▶ 러시아는 삼국협상의 일원으로서, 발칸반도를
차지하고, 국내 사회 문제를 외부로 돌리기 위해 참전함.
▶ 러시아는
패전을 거듭하고, 전쟁 총동원으로 자국 내 식량·물자가 부족해짐.
▶ 1916
중앙아시아 중심으로 민족 반란이 발생하며, 러시아는 전후방에서 전쟁을
치름.
▶ 전쟁이 길어지자, 러시아 국민들은 전쟁을
지속하려는 정부에 반발함.
■ 2차 러시아 혁명
□ 2월
혁명
▶ 1917
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파업이 시작되어 전제 정치 타도와 전쟁 반대를
주장하는 시가행진이 벌어짐.
▶ 군인들이 혁명 세력에
가담하여 노동자·군인 소비에트를 결성함.
▶ 소비에트가
조건부로 지지하는 임시정부가 성립되고, 니콜라이 2세는 퇴위함(로마노프 왕조
붕괴).
▶ 소비에트와 임시정부가 공존하지만, 부르주아
기반의 임시정부는 전쟁을 이어감.
▶ 레닌은 귀국 후
‘4월 테제’를 발표하며, 소비에트의 권력 장악을 목표로 함.
□
10월 혁명
▶ 1917 소비에트는 임시정부를 타도하고 권력을 장악한
뒤,
▶ 1917.11 ‘평화에
관한 포고’를 발표함.
▶ 교전국과 강화, 노동자의 공장
운영, 헌법 제정 의회 소집, 민족 자결 보장 등 6가지 정책을 발표함.
■ 이후
▶ 러시아·시베리아 일대에서 반소비에트 세력이
일어나며 러시아 내전이 시작됨.
▶ 1919.3
소비에트 정권은 코민테른을 창설하고, 반제국주의 운동을 지원하며
피지배 민족과의 연대를 강화함.
↘ 코민테른(Comintern)은 국제 공산주의
조직(Communist International)
▶ 1919
파리 강화회의에서
'14개조 원칙'이 승전국에 적용되지 않자, 피지배 민족들에게서 무장 독립 투쟁과 사회주의가
확산함.
- 1921 중국
공산당 결성
- 1922
러시아 내전에서 승리한 소비에트 정권은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(소련)을
수립함.
- 1925
조선 공산당 결성